World Travel
자 이제 시작이다.
gauzi2
2017. 9. 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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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복잡한 정리 안 되는 나날...
하늘을 본 기억이 별로 없다. 특히 밤하늘의 별을 감상해 본 기억은 언제이던가?
어릴 적 동네 모든 불이 꺼진 적이 있다. 동네 아줌마들이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수다 떠는 옆에 누워 본 하늘의 장면은 가물 해도 감동의 기억은 남아 있다.
저녁에도 동네 하늘을 찍어 보자....
일상과 삶에 지친 나는 모든 것이 지쳐간다.
떠나보자... 어디로든 마음을 먹지만 가능한 일인지 두려움이 많다.
그래 그래도 준비하고 정보 찾아보자.. 그 것만으로도 어쩌면 달라 질 수 있을지 모른다.
거창하게 여행을 마음 먹어 보지만 이것 저것 준비 할 것을 찾아보고 조회하면서 처음 마음과 달리 작아진다..
우선 금연 결심을 하였고 금연 일기도 겸하게 될 거 같네요.
몇 개월 금연 경험이 있지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 건 애연가 분들은 아실 겁니다.
화이팅...
체력이 바닥이고 잠에서 깰 때 몸과 머리가 무겁다,
일단 담배를 끊고 기초 체력을 조금이라도 올려 놓아야 될 듯하다.
몇 달 전 담배를 석 달 정도 안 피우는 동안은 몸이 가벼웠던 경험을 보면 담배를 끊는 것이 우선이고 겸해서 조금씩 운동을 하려 한다.
금연 치료가 있기에 찾아 보기로 하였다.
1. 금연 사업 목적
● 흡연자에 대한 종합적인 금연치료 지원을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 및 사망의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함
2. 근거 법령
● 국민건강보험법 제14조(업무 등) 제1항, 제12호, 제13호
가. 지원 예산
3. 사업 내용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비 : 건강보험 가입자
● 국고 : 의료급여수급자, 최저생계비 150% 이하 계층(이하 “저소득층”이라 한다)
나. 지원 대상
● 금연치료 참여 신청한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이하“의료기관”이라 한다)에 내원하여 금연 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에 대해 금연치료 지원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급여수급자, 최저생계비 150% 이하 계층..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자택이나 회사에서 가까운 금연치료 지정병원을 찾아 금연 치료를 신청하면 된다.
치료비용 지원 및 금연을 성공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두 종류의 약이 있고 챔픽스정이 금연에 좋다는 글이 많은데 챔픽스정은 비급여대상의 약이지만 처음에는 약값의 20%만 지불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금연 성공 기준을 충족 하는 경우 지불한 20%의 금액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성공 기준과 치료 과정은 잘 정리된 사이트가 많으니 검색해 보면 되겠습니다.
여행하면 사진이고 먼저 생각나는 것이 카메라다. DSLR로 여행 중 많이 담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어떤 카메라가 좋은가 검색해 보니 역시 여행에 무지한 나를 알 수 있다.
고생 길이 훤하다. 무게, 분실에 대한 불안감, 부피를 감안하면 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 못 했던 거다. 컴팩트 카메라 중에 가볍고 성능이 무난한 놈으로 골라 보기로 해야겠다.
이렇게 준비하는 척 만으로도 집중되고 기분이 좋다.
노트북은 필요한데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은 무게가 쾌 나가는 편이라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제품을 마련하고 현재 노트북은 처분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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